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존비비어 설교요약 - 이해와 실질적인 삶
    설교요약/존비비어 2018. 10. 5. 12:21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사도바울은 말하길

     

    고후 5

     

    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6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이미 구원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미 방언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간청하며 말합니다. 헛되이 받지 말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죄를 숨겨주는 큰 가리개 정도로 여깁니다.



    2. 거룩함을 쫓으라

    자는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보혈이 내 죄를 깨끗케 하신 게 아니라는 말입니까?

     

    아니요,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물론,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 죄를 깨끗케 하셨습니다.

     

    제 말을 잘 들으시고 절대 혼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칭의란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은 구주로 받아들이기로 고백한 그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해되시죠?

     

    그러나 성경은 성화의 과정도 말하고 있습니다. 성화란 거룩함과 동의어입니다. 그것은 내면에서 시작해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쫓으라(=성화를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4

     

    1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3. 거룩함 없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말씀이 칭의를 쫓으라 칭의가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분명 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룩함과 성화에 동참해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가려주십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관련 생각 : 행위 구원론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은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직접 만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칼빈도 칭의와 성화는 동시성을 지닌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은 자 반드시 옛사람은 죽고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의 은혜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이 요구하는 대로 살아 갈 수 있게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

     

    28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은혜에 대한 잘못생각을 부숴버립니다. (관련 생각 : 진정한 믿음은 자연히 행함을 낳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야고보서 2 : 17)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요한복음 117

     

    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한복음은 율법은 모세를 통해서 전해졌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살인에 대해 율법은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면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율법과 하나님의 은혜 어느 쪽 기준이 더 높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는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는 행동을 해야 죄지만 하나님 은혜 안에서는 생각만 품어도 죄가 됩니다.

     

    그러면 어느 쪽이 더 기준이 높은 겁니까 은혜입니다.


    5. 예수님을 닮는 삶

    그 누구도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선한 행동으로 영생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경건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경건케 하는 능력입니다.

     

    제가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행하신 것처럼 살 수 없게 하고 은혜가 권능이 아니라 단지 죄를 덮어주는 수단이라면 그런 교회가 존재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진짜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게 우리에게 능력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관련 생각 : 요약하면 예수님은 분명히 완전한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가 살아가야할 모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약한 우리에게는 회계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완전히 살아간다면 좋겠지만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화는 거듭난 그날부터 시작됩니다. 성화를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성화를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처음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진보가 있어야 합니다.

     

    (과련 생각 : 성화란 거룩함과 동의어입니다. 칭의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즉시 얻는 것이고요. 성화는 위에 말 한데로 오래 걸리겠죠.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옛사람 죄된 나를 십자가에 장사하고 예수님의 선함과 인자하심이 내게 나타나는 삶) 


    맺는말

    성경에서 열 처녀 비유, 양과 염소 비유 등을 보면 두 그룹 간에 발견되는 단 한자기 차이점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결국 하지 않은 쪽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

     

    15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성격적인 의미가 말씀대로 살아 갈수 있게 하는 능력임을 알아야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를 경건케 하는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거룩함을 쫓으라 고 외치는 것입니다. 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