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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4장 강해주석 해방자 모세의 애굽 귀향
    강해주석/출애굽기 2017. 10. 17. 12:43




    참고서적 : 그랜드 종합주석


    1~17절 표적으로써 모세를 독려하시는 하나님

    3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당신의 존재를 모세에게 나타 내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며 거듭 소명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표징 두 가지와 피의 이적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모세는 여전히 주저하고 변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하셨지만 대언자 아론을 동역케 하심으로 그에게 힘과 위한을 주셨습니다.

     

    관련생각

     

    소명자의 무지, 무능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의 주권과 능력에 순응하고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나약함으로 힘들어하고 믿음의 길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할 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2절 내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비록 나와 같이 하찮은 것이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한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신다면 즉각적으로 결단하는 용기를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18~31절 출애굽을 위해 애굽으로 보내진 모세

    모세는 하나님의 설득으로 마침내 전적으로 굴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게 됩니다


    모세는 아들 둘 그리고 아내와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순종으로 나아가는 시작의 길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킬 지도자로서 자신의 아들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인 할례를 베풀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함 받은 자의 성결을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25절 단수로 표현된 아들의 포피를 베어이 말은 차남 엘리에셀을 가르킨 것을 추정됩니다


    이 추정이 맞다면 장남 게르솜은 할례를 행한 상태 였을 것이고 종교, 문화적 습속이 달랐던 그의 아내 십보라는 그것을 겪고 놀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둘째 아들에게 할례를 하는 것을 막았을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일로 모세를 죽이고자 하시니 십보라는 자신이 막은 그 일을 스스로 함으로 히브리인에게 주어진 할례의 의미를 깨달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 남편이라는 표현은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볼 때 야만스러운 일임에도 할례를 행하여 어머니의 슬픔을 자아내게 한 그런 남편이라는 뜻


    둘은 아들의 피로 인하여 모세가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에 피로 산 남편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두가지 견해가 모두 일리가 있으나 두 번째 견해가 일반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세에게 걸림돌은 없었습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그의 형 아론과 동족 히브리인들의 환영을 준비해두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아론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아론은 대언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그들의 마음을 열고 그 모든 사실들을 믿음으로 받아드렸습니다.

     

    관련생각

     

    지팡이로 모세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곧 애굽 왕 앞에 서야 할 처지인데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자입니다


    그런데 이때 주님의 능력이 임재하십니다


    내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할 때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죽기전 스데반은 모세에 대해 말합니다. (스데반이 말하는 모세의 실패 - 7:23~29)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형제들을 돌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하였습니까


    오히려 형제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겸손함을 배울 때까지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화될 때까지 인내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가라' 하실 때까지 겸손함으로 준비하고 있어야합니다.




    원어 해석

    10주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비 아도나이는 주를 나타내는 아도나이와 간절한 탄원을 나타내는 감탄사 가 결합된 복합어이다. 따라서 본절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모세의 계속되는 변명과 함께 간절한 탄원이 담겨 있다.

     

    21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완악하다란 뜻은 강퍅하다, 자기에게 너무 집착하다는 뜻이다. 이표현은 바로가 자기 스스로 마음을 강퍅케 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어느 개인에게 개입하셔서 그 마음을 강퍅케 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라 할지라도 그가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신다.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겔 33:11)

    즉 바로의 강퍅해진 마음은 죄의 열매였으며, 자의적이며 오만한 마음, 교만,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 의지를 남용한 결과였다.

     

    31절 여호와께서 ... 찾으시고 돌아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파카드는 방문하다라는 뜻으로, 특히 목자가 양들의 사정을 살피기 위해 찾아보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이다.




    금언

    한 번 고향을 가졌던 사람에게는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있어 언젠가는 그것이 되살아 나온다. -지명관

     

    마음으로부터 나온 말이라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이스라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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