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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5장 강해주석 모세의 1차 해방 요구
    강해주석/출애굽기 2017. 10. 21. 22:28



    참고서적 : 그랜드 종합주석



    1~18절 모세와 바로의 1차 접견

    모세는 출애굽을 위한 시작의 발걸음을 바로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바로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서 이스라엘백성의 해방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는 모세의 요구를 일축하고 민족정신을 말살할 의도로 더욱더 가혹한 부역을 가하게 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은 더욱 피폐해져가고 그 원망은 자연스럽게 모세와 아론에게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관련생각

     

    모세의 고난은 미디안에서 떠나면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것과 비교도 되지 않을 큰 고난 앞에 서게 됩니다. (바로와 대면하는 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감히 사람으로는 생각하기 힘든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적과의 싸움에서는 적이니깐 그리고 예상한 난관(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 3:18~22) 이니 그 고난을 감내할 수 있다지만 내부분열은 일이 시작되기도 전에 자멸할 수 있기 때문에 모세에게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19~23절 가중된 고역으로 인한 백성들의 불만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자기들이 노예생활에서 해방되리라는 기쁨에 잠겼던 그들은 그 믿음의 깊이를 들어내는 말을 합니다.

     

    21절에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라는 말을 하므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모세와 아론을 부정하고 오히려 벌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이때 모세는 자신의 신음의 원인을 가지고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관련생각

     

    모세는 이러한 일(21)이 생기자 예전과 다르게 그는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전 모세는 스데반이 말한 것처럼(스데반이 말하는 모세의 실패 행7:23~29)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형제들을 구하려다 오히려 형제들에게 비난을 받자.

     

    상처를 안고 미디안으로 도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세는 변화되어 이 난관 앞에서 즉시 하나님께로 향했습니다.

     

    모세가 경륜이 쌓여서 변화된 것이 아닌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약한 자는 고난 앞에 현실에 집중해서 좌절하거나 도피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강한 자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간구함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야 맙니다.

     

    기도는 강하게 믿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관련구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렘29:12~13

     

    예수이름으로 구하라 요14:13~14 




    원어 해석

    1절기를 지킬 것이니라절기를 지킬 것 (하가그)이란 말은 원을 긋다’(후그)돌다와 동일한 기원을 가진 단어입니다.

     

    따라서 이 단어의 본래 의미는 원 안에서 돌다’ ‘춤추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대의 종교 의식이 춤과 깊이 관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실례로는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오래 동안 춤을 추었고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 삼하 6:14,16) 미리암이 이스라엘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이스라엘 여인들과 더불어 춤을 춘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춤추는 미리암 - 15:19~21)

     

    4~5절 쉬게 하느냐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타프리우는 본래 /고삐를 풀다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자유를 상실한 짐승과 같이 비인간적인 취급을 당하였음을 암시합니다.

     

    22어찌하여불만이나 분노에 찬 항변이 아니고,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르짖는 절규이자 호소로써, 전능자의 뜻을 깊이 알고자 하는 경건한 영혼의 노력입니다.




    금언

    우리가 불평을 하는 것은 우리의 문제가 커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제레미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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