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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2장 강해주석 해방자 모세의 등장
    강해주석/출애굽기 2017. 9. 25. 19:33




    참고서적 : 그랜드 종합주석



    1~10절 모세의 출생 

    사탄 같은 애굽의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무력화, 예속화시키려는 계획이 전개되어가는 와중에도 바로의 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일 강에서 표류하던 모세를 무사히 건져내심은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민족의 지도자로 양육 받게 하시기 위한 것 이였습니다.

     

    관련생각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사람을 통해 하고 계십니다


    물론 직접 역사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세심하신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문자로 표기 되지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바로의 딸을 통해 모세가 건짐을 받듯 우리도 주변사람을 통해 아버지께로 나왔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에게 우연의 도움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역사하심을 아버지의 보이지 않는 손길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구원받았듯이 거듭났듯이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하나님의 도구로 우리 자신을 내어드립시다



    11~25절 모세의 자의식과 망명 생활

    모세는 어느덧 준수한 장년으로 성장하였고 여호와의 선민으로서의 자의식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와 같은 백성인 히브리 사람을 모질게 때리는 것을 보고 애굽인을 쳐 죽이게 됩니다


    이일이 아무리 의로운 동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권위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분을 못이긴 데서 나온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시기도 전에 스스로 민족의 구원자로 자처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게 됩니다.

     

    그러자 바로가 모세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왕자인 모세가 애굽인 한 명을 죽인 것을 죽음으로 죄를 값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모세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위기에 처한 것은 자신을 건진 애굽의 공주 어머니 슬하에 자식이 없어 그녀의 남편인 투트모스2세와 궁녀에서 태어난 투트모스3세가 당시의 왕 바로였는데 어느 정도 권력을 지닌 모세를 두려워하여 이일을 빌미로 모세를 축출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모세는 당시 애굽의 왕자로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미디안이 신분을 감추고 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그 곳으로 갔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미디안에서 살게 된 모세는 우연히 우물가에서 먼저 우물을 사용하고 있던 여자들을 쫓아내는 목자들을 보고 불의를 참지 못하고 약자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그 여자들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그 집에서 살다가 아내 십보라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이 죽게 됩니다.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암시합니다


    지금까지 시간의 흐름이 일단락되고 새로운 역사가 나타날 것 같은 문구로 그렇게 출애굽기 2장은 마무리가 됩니다.


    관련 구절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으라 - 50:15



    원어 해석

    1. 장성한 모세

     

    장성하다(가디쉬) : 짚단을 쌓아 올리다 라는 뜻으로 경험과 학식이 축적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2. 진실을 목격한 모세

     

    여기서 보다(라아)는 무심코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찾기 위해 유의하여 살펴보는 것을 뜻합니다.




    금언

    번영은 위대한 스승이나 역경은 더 위대한 스승이다소유는 마음의 욕망을 채워 주지만, 결핍은 그것을 훈련시켜서 강하게 만든다. - W. 해즐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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