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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더 이야기 - 김용의선교사
    설교요약/김용의선교사 2018. 10. 22. 14:58




    부림절의 시작

    에스더서는 다른 것이 아니고 결국 세상권력이 만들어낸 부르제비를 뽑다라는 의미에 그리고 그 끔찍한 부르의 운명을 완전히 뒤집어서 부림절을 만드신 즉 하나님의 궁극적인 주권사이에 싸움이 팽팽하게 벌어지는 역사를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깐 어떤 이야기보다 드라마틱하게 실제 역사 속에 존재했던 얘기인데 손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순간이 진행이 됩니다.

     

    이것이 456장이 지나갈 때까지는 어떤 변수가 작동할런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읽는 우리도 스릴이 느껴진다면 현장에 살았던 사람은 말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 기가막힌 상황을 돌파해내서 결국 세상 권력이 만들어낸 그 부르대 하나님의 궁극적이 주권이 만들어낸 불임절에 이 사건이야기가 종말이 어떻게 끝났는지가 이제 에스더 이야기에 가장 핵심이고 줄거리입니다. 



    와스디 왕후의 폐위사건

    여기 하나님을 떠난 인간역사의 위세와 화려함의 실상이 1장을 펴면 다른 얘기는 나오지 않고 그 화려한 세상권력에 극치가 표현되는 것으로 한 장이 다 지나갑니다.

     

    고대 페르시아의 왕 이였던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왕이 다스리고 있는 그 나라는 도가 127개 도 인데 인도에서 시작해서 중동을 지나서 북아프리카 이집트까지 장악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제국 이였습니다.

     

    이 위세를 자랑하려고 의기양양해서 잔치를 벌이는데 180일 동안 벌였습니다. 그들이 먹고 마시는 것들은 모두 전쟁에서 뺏은 피 값이요 수많은 사람의 통곡이 젖어있는 그 위세를 가지고 그냥 압도적으로 질탕하게 퍼먹고 마음껏 누리고 즐겼습니다.

     

    거기다가 제 2인자라고 하는 하만이 등장하는데 그는 아말렉 후손으로 자신이 차지한 권력을 남용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받는다고 하는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는 비참한 유다민족은 어떠한 자위적인 노력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로 세상의 모든 시스템과 가치를 따라서 모두 일심단결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멸절시키려고 하는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초라한 믿음의 행진은 어떻게 보면 끝없는 광야 한복판에 끝날 날이 없을 것처럼 유량 생활하는 그들과 같고 그 대양 한복판에 외로이 떠있는 섬과 같이 이렇게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그들 이였습니다.

     

    주님은 억지로 역사를 끌어가시지 아니하시고 악인은 악한대로 그 악을 따라서 그 악을 저지르게 하시고 의인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아하수로왕은 대제국의 황제인데 그가 어처구니없게도 술 한잔 먹고 잔치판에 술 먹고 주흥이 일어나야지고 갑자기 자기 마누라를 자랑하고 싶은 겁니다.

     

    수많은 백관들이 늘어서 있는 그 자리에 자기 왕비를 꾸며서 나오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와스디는 오만한 여자였습니다. 감히 왕이 부르는데 나를 창기로 여기냐 이겁니다. 그리고 버티고 안 나왔습니다.

     

    그러자 왕이 분이 나서 신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와스디의 패위를 노리고 있던 신하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대로 덮쳐버렸습니다.

     

    왕은 술기운에 그 자리에서 폐위시키기로 결정을 해버렸는데 잠자고 일어나니 후회가 되어 취소하고 싶어도 취소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국을 호령하던 놈이 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술기운에 침몰 당하는가 하더니 술기운에 배튼 말을 다시 되돌릴 능력이 없어서 신하들의 함정에 고스란히 붙들려서 원치도 않은 자기의 왕후를 폐위시켜야 했습니다.

     

    세상 권력이 얼마나 웃기는지를 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술 한 잔 사건이 그 역사의 틈을 내야지고 이후에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왕국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강력하게 나타내 보이고 하나님의 승리를 보여주는 역사의 단초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와스디가 폐위되고 왕비들을 차출한다고 전국에 있는 처녀들만 뽑아야지고 하루 밤만 자는 처녀를 준비하는데 일 년씩 걸렸습니다. 그때 모르드개 마음 안에 소원이 생기는 겁니다.

     

    자기 사촌동생을 감히 유대민족으로써 꿈꿀 수 없는 왕비자리에 앉히고자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왕비를 아무족속에서 뽑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고하지 말아라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마음에 일어나는 비전 꿈

     

    너의 마음 안에 소원을 행하게 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다

     

    모르드개가 소원을 했는데 왕이 3년 동안 처녀들과 동침하다가 에스더가 간택이 됩니다.

     

    이 간택이 되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헤개 준비하셔서 이상하게 에스더를 귀하게 보게 하셨습니다. 이일이 벌어지면서 모르드개가 대문 앞에 있다가 왕의 시해음모를 엿 듣게 됩니다.   



    왕의 목숨을 구한 모르드개

    이것을 에스더에게 전해서 왕이 위기를 넘기지만 왕은 상을 내리지 않고 잊어버렸습니다.

     

    이 일이 무슨 일이 될지 하나님의 역사에서 무슨 역할을 감당하게 될지 그것을 쓰임 받으려면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개입하지 않는 한 말짱 도루묵인 것입니다.

     

    잠깐 좋은 일이였고 좋은 기회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고 단지 궁중일기에 기록이 된 것입니다.



    화가난 하만

    왕이 친히 명령을 해서 모든 사람이 왕을 경배하듯이 하만을 경배를 하라 이렇게 되니깐 그 위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하만은 아말렉의 아각의 후손 이였습니다.

     

    그런데 궁전 앞에 있던 모르드개가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만은 화가 났습니다 절을 하지 않은 것으로도 죽을죄인데 거기에 유다인이므로 하지 않았다고 말까지 했으니 자기 하나만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유대인 전체로 불을 붙게 하는 전초가 되었습니다.

     

    이 하만이 그 말을 듣자마자 뭐 유대인옛날 사울 왕 때에 아각왕을 사무엘선지가가 목을 쳤습니다.

     

    왜냐면 출애굽시대에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아각후손인 하만에게 철천지원수로 남아있는 족속이 바로 유다족속 이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것이 민족 간의 문제지만 이것이 하나님 영적인면에서 보게 되면 아말렉은 사단의 앞잡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마각을 드러내는데 잠깐 자존심을 상했다는 이 문제를 가지고 인종 청소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권세로 모든 모략을 다 써서 유다인을 마음껏 죽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몽땅 뺏어도 합법이다 이렇게 법을 만들어야지고 127도에 다 뿌렸습니다.

     

    하만은 기고만장 했습니다. 그는 인종청소의 법안을 마련했고 유다인이 이 지구상에서 씨가 마르는 그날을 완전히 비켜나갈 수가 없게 권력을 총동원했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이때까지는 주님께서 가만히 계시는 것 같더니 주님께서 미리미리 하셨던 일 에스더를 왕궁에 들어가게 하신일 모르드개가 공로를 세워 궁중일기에 기록이 되게 하신일 이 모든 상황이 다 저들이 열심히 하는데 그런데 역사의 주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역사의 주인은 살아계신 주님께 있다 이 말입니다.

     

    이기는 편에 서면 그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 말해주는 것이 이 에스더인 것 입니다. 이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이 상황을 돌파할일은 정말 강한 자와 이 페르시아제국과 유다사이에 도리는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계획이 틀어진 하만

    드디어 주님께서 이 모든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는데 하만이 12월 달까지 기다릴 수 없이 계속 뻗대고 앉아서 모르드개가 대궐 앞에서 일어나 인사도 안하고 저는 아말렉 사람이고 나는 유다인이다. 하니 12월 달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만은 악에 악을 더해서 자기 집 뒤뜰에다가 긴 장대를 세워놓았습니다. 모르드개를 교수형에 처하려고 준비를 해놨습니다.

     

    너무 성질이 났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에서 감히 나한테 목을 꼿꼿이 들고 있다는 것은 하만의 자존심이 용납을 할 수 없었던 것 이였습니다.

     

    이래야지고 당장오늘밤에 해결해야겠다.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아침 일찍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날 밤에 왕도 주님께서 잠을 못 이루게 하셨습니다. 왕은 잠을 못 이룬 김에 궁중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신하를 시켜 왕궁 일지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가져온 왕궁일지에 모르드개가 왕을 모살하려고 하던 놈들을 고발해서 왕이 모살을 모면했다.‘ 이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찔려서 모르드개에게 상을 주었느냐신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신하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고 고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 상벌이 분명한 나라에서 무슨 일이냐? 이러고 있는데

     

    신하 : 마침 하만이 밖에 도착 했나이다

     

    : 하만 들라하여라

     

    왕이 너무 마음에 고마워서 존귀케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엇을 해주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겠느뇨?

     

    그랬더니 하만 이놈이 교만이 목구멍을 넘어서 생각하기를 왕이 존귀케 할 사람이 나 말고 누가 있겠냐 싶어 부를 수 있는 것을 다 불렀습니다.

     

    거의 왕 자리를 내놓으라는 식으로 왕복을 입히고 왕이 타는 말을 태우고 그리고 왕의 신하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을 시켜 말을 태운 사람을 성안 거리로 다니게 하면서 왕이 높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이렇게 해 주신다.” 하며 외치게 하십시오.

     

    그러자 왕이

     

    오냐 하만 너 말 잘했다 하만 네가 말한 그대로 하나도 빼놓지 말고 아침도 먹지 말고 모르드개에게 그대로 실행해라

     

    갑자기 잘되어가던 하만의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하만의 죽음

    에스더가 왕에게 하만의 계략을 밝혀 말하자 왕은 와스디를 폐위했던 것처럼 경솔한 결정을 하지 않으려고 후원에 가서 생각하는 동안 하만이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걸하는 모습을 왕이 보고

     

    궁중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이 말이 끝나자마자 하만을 천에 싸서 모르드개를 달려고 했던 장대에 자신이 달리고 맙니다.



    하나님의 섭리

    결국은 하나님께서 한 순간 1초도 빛나가지 않도록 기가 막히게 섭리를 하셔서 유다인을 죽이려했던 적들이 일망타진이 되고 부르라고 하는 저주의 그날이 부림절로 바뀌었습니다.

     

    이 역사 드러나기 전까지 그 순간순간을 지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 이였습니까? 오직 믿음 이것 없이는 심장병 걸려 죽을 정도였습니다.

     

    이 완벽해 보이고 틈이 날 것 같지 않는 권세와 영화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 이 역사는 이미 결론을 가지고 진행하는 하나님께서 주관하는 역사인 것 믿는 분만 아멘 합시다



    맺는말

    성경은 요한계시록을 끝으로 찍어놓고 시작하는 역사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사건 터질 때마다 문제 해결하러 급급하게 쫒아 다니는 분이 아니고 그분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이 모든 역사의 끝도 정확하게 성경에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이 전쟁이 끝이 날것이며 어떻게 적이 괴멸될 것이며 어떻게 하나님의 편에 선자가 승리할 것이며 어떻게 진리가 성취될 것인지를 아주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씀 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론 난 역사 현장에 이제는 어디 편에 서느냐 이것입니다. 이기는 편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으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아니하고 오직 모든 일에 승리임을 믿고 감사로 이기는 편을 선택한 사람 아무리 화려하고 아무리 거창한 세상에 화려한 세력 앞에서도 절대 속지 않습니다.

     

    진리 하나님께서 역사를 개입하시면 이기는 편은 주님의 나라이고 주님의 뜻인 것을 말씀을 해주는 성경이 바로 에스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기는 편에 섰다는 이 말은

     

    시편 91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전능자의 그늘 아래 있는 자는 안전하리로다.

     

    우리가 안전한곳은 전능자의 그늘 아래입니다. 주님 품안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완전하신 십자가 밑에 있을 때 영원히 변하지 않은 십자가 안으로 우리가 들어갈 때 거기야 말로 가장 안전한 것입니다.

     

    거기서 끝을 내야합니다. 망설이고 머뭇거리고 묵상하고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십자가는 결론입니다. 죽음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론 삼아서 내 인생의 끝자리가 거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그 영광의 날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길도 확실합니다. 십자가의 길입니다.

     

    나죽고 예수 사는 길입니다. 선교완성의 길입니다. 문제해결 소원 성취에 질질 끌려 다니는 비참한 실패자가 아니요

     

    이제는 주님의 영광의 기업을 부여잡고 승리하는 하나님 나라에 진리의역꾼들인 것입니다. 영광의 그날은 이기는 편에선 우리의 것입니다.

     

    여러분 이 주님 앞에 이제는 주님의 영광을 붙들고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는 감사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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